무릎이 불편할수록 ‘움직이면 더 닳는 것 아닐까’ 걱정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의 근력운동은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무릎의 부담을 나누도록 도와 일상 동작을 편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매일보다 주 3~4회, 짧게 시작하세요.
운동 전, 이 기준부터 확인하세요
- 운동 중 날카로운 통증이 나면 즉시 멈춥니다.
- 운동 후 통증이나 붓기가 다음 날까지 뚜렷하게 늘면 횟수·각도를 줄입니다.
- 최근 외상, 심한 붓기, 무릎 잠김·불안정감이 있으면 먼저 진료로 확인합니다.
1. 의자에 앉아 무릎 펴기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한쪽 무릎을 천천히 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깁니다. 무릎이 편 위치에서 3~5초 멈춘 뒤 천천히 내립니다. 한쪽 8~10회씩 1~2세트가 시작점입니다. 허벅지 앞쪽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확인해 보세요.
2. 허벅지 힘주기
바닥이나 침대에 다리를 뻗고 앉아 무릎 뒤쪽을 바닥 쪽으로 가볍게 누르며 허벅지에 힘을 줍니다. 5초 유지하고 힘을 뺍니다. 무릎을 크게 움직이기 어려운 날에도 시도하기 좋은 기본 운동입니다.
3. 엉덩이 들기
바로 누워 무릎을 편한 각도로 굽히고, 발바닥을 바닥에 둡니다. 배에 가볍게 힘을 준 뒤 엉덩이를 들어 어깨–골반–무릎이 무리 없는 선이 되게 합니다. 허리가 꺾이거나 무릎이 아프면 높이를 낮추세요. 8회씩 1~2세트로 시작합니다.
4. 옆으로 누워 다리 들기
옆으로 누워 위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립니다. 발끝이 위를 향하게 하고 몸통이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합니다. 엉덩이 옆 근육을 키우면 걸을 때 무릎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움직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오래 이어가는 방법
운동 후 ‘약간 뻐근한 느낌’은 있을 수 있지만, 통증을 참아야 하는 강도라면 너무 빠른 것입니다. 평지 걷기나 실내 자전거처럼 충격이 적은 활동을 함께 하고, 계단·쪼그려 앉기·무거운 물건 들기는 증상에 따라 조절하세요.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